평일 오후 휴가 중이신 친정엄마가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길래 모시고 가봤어요. 저도 저희 엄마도 자연이 가까운 곳을 좋아해서 카페를 고를 때 자연 풍경이 좋은 곳을 찾아 다닙니다. 다행히 세종시에는 도시에서 잠깐만 나가도 푸른 자연을 볼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과는 다른 장점이죠. ㅎ 이번에는 금남면 용담리에 있는 카페 용담을 가봤습니다. 주소를 보니 용담리라서 '카페 용담'이라고 지은 것 같네요 카페 본관입니다. 보고 있으니 눈이 편해지는 푸른 잔디가 깔린 마당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데리고 오기 좋아보이네요. 용담이라고 나열된 알파벳 소품까지 있으니 마치 액자를 통해 보는 것 같습니다. 주문은 무인 키오스크가 있어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유명하기로는 신선로에 담겨 나오는 신선로빙수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