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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

초보시점 경제 알기 : 공매도 만화 (feat. 펄어비스)

공매도.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낮을때 사서 차익으로 이익을 본다는데 쉽게 이해가 되나요? 이해가 어려운 원인은 금액에 집중하기 때문이에요. 빌려서 팔때의 가격, 사서 갚을 때의 가격을 보지말고 1주의 주식. 종이쪼가리라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래서 14만원일때 빌려서 5만원일때 갚아도 첫 소유자(?)입장에서 1주인건 똑같은것이지요. 물론 그냥 빌려주지 않습니다. 빌린 사람은 주식을 갚기 전까지 빌려준 사람에게 이자를 지급합니다. 저는 개념만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여러분은 더 빨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붉은 사막은 나오기나 할까요

금리가 오를때 주식은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한국은행이 8월 안에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거의 확정된 듯 하다. 금리가 오를때 주식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나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나 공부해봤다. 금리와 주식은 역관계 전설적인 주식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금리 상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중앙 은행이 일단 금리를 높이기로 했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전까지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았다면 그만큼 떨어지는 폭은 커진다." 금리 하락에 대해는 이런 말을 남겼다.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라든가 '그러나'라는 말은 잊고 무조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은 항상 반복됐다." 그가 남긴 말처럼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은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가면 주식은 오른다. 공식처럼 외워온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 금리와 주식에 대해 공부하면서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포기한 이유

지방에서 살게 되면서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중 하나가 은행이다. 서울에 있을때는 IBK기업은행을 썼다. 지하철역과 번화가의 구석에는 어디에나 기업은행의 ATM기가 있었고 은행 어플도 다른 은행보다 잘 만들어져 있었다. 근데 지방에오니 기업은행은 먼 곳에 한 지점 밖에 없었고 ATM기는 말해 뭐함. 다른 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 였다. 은행들은 세종시 구석 어딘가, 내가 생활하는 곳과 먼 곳에 위치했다. 그 당시 나는 차 없이 지냈는데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해서 은행 업무 보려면 반나절이 걸렸다. 그런 척박한 은행 이용 환경에서 숨통을 트여준게 카카오뱅크였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보이는 어느 ATM기에서도 수수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6주 적금은 6개월이라는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