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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읽기 4

11월3일: 식품 물가 관리 공무원이 생긴다.

11월 3일 한국경제 1면 헤드라인부터 간단히 살펴보자. -11년 만에 부활한 'MB식 물가관리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결정 -청년들 AI 열공 - 인재포럼 이틀간 5000명 몰렸다. -미국 Fed, 긴준금리 2회 연속 동결 -상장사 손익계산서 2027년부터 바뀐다. 관심있는것만 다시 보자. 11년 만에 부활한 'MB식 물가관리'(A1) 정부가 2일 서민 물가와 직결되는 가공식품의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전담 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날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 오르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012년 1월 이명박 정부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한 '물가관리 책임실명제'와 닮은꼴이라는 분..

경제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23년 11월 1일 한국경제 삼성 AI용 메모리 생산 2.5배 늘린다. (A1) 삼성전자 3분기 콘퍼런스콜 영업익 2.4조 - 반도체 적자 줄어 올해 53.7조 역대 최대 시설투자 삼성전자 지낸해 3분기보다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77.6% 줄었다. 작년보다 실적은 뒷걸음질 쳤지만, 올 들어 초금 조단위 영업이익을 내는 등 실적 회복 조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 정치권 '공매도 한시 금지' 압박에 - 금융당국 '난감' (A3) 임의 금지땐 부작용 더 큰데... 대통령실도 제도 개선 주문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공매도 한시 금지' 요구가 강해지면서 금융감독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은 공개적으로 이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원자재 중국 의존도 / 서울이 더 커진다고?

23년 10월 31일 한국경제 공급망 우려에도 중국 의존 원자재 5조 (A1) 반도체, 2차 전지 등 주력산업 20개 핵심소재 80% 중국에서 조달. 중국 정부는 첨단 반도체에 쓰이는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8월부터 막고 있다. 여기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흑연도 오는 12월 1일부터 수출을 통제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중국이 자원 소재 무기화에 나서면서 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랑 자동차 2차전지를 주력 산업으로 하는데 원자재 80%를 중국에 의존해야한다니... 치명적인데? 세종, 금강 주변 규제 풀어 관광 활성화 (A24) 어진동 등 숙박시설 입주 허용 세종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강 수변 상가의 허용 용도 완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에 대한 규제도 완..

23년 10월 25일 수요일 인상깊은 기사

한국경제 A "침체조짐" - 미 국채 연 4.8%로 급락 긴축 장기화 우려 등으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것이라는 이유 채권왕 빌 그로스 "지방은행 '대학살'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오토론 연체율은 미국 경제가 유의미하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4분기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하고 말함 (A1면) 신.구 채권왕, 미 국채금리 하락 베팅 - "장기 고금리는 어제 얘기" 미 국채 금리가 최고점을 찍었다고 보는 이들은 국채 금리가 상승한 주된 이유를 채권 시장의 수급 여건 때문으로 봄. 하지만 앞으로 경기가 둔화하면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 미 연방정부는 최근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