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 조터 오리지널 : 오렌지색을 구매했다. 동네 큰 문구점에서 샀는데 시필 불가, 2만원에 팔길래 인터넷가+배송비와 별 차이 없는 듯해서 데려왔다. 내가 지금까지 쓰고 있는 만년필이 펠리칸 트위스트, 라미 사파리. 이렇게 두개 뿐이라 이 두개와 비교하겠다. 내가 좋아하는 펜은 펠리칸 트위스트다.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부드럽게 써지는 필기감이 좋아서 펠리칸 트위스트를 주로 사용했는데 플라스틱 몸통이라 이리 떨어뜨리고 저리 떨어뜨리다보니 뚜껑이 깨져서 다른걸 사야하는 상황이 온거다. 게다가 몸통이 상당히 두꺼워서 그립감이 썩 좋진 않았다. 그래서 내가 정한 기준은 1. 저렴할 것, 2. 펠리칸 트위스트같은 부드러움 , 3. 그립감 , 4. 보기 좋을 것 이었다. 그러던 중 동네 큰 문구점에서 저렴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