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크레마 샤인을 사용한 적이 있다. 크레마 샤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권(?? 맞나 모르겠다;) 같이 파는 걸로 샀었다. 책에 하이라이트를 쳤다 지웠다 할 수 있고 가방이 가벼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샀으나 하이라이트 하기 힘든 엉뚱한 터치감 서버 동기화가 잘 안되어서 책 읽던데가 엉뚱한데로 간다던가 등등 가장 최악은 너무 느려서 몇 달 못쓰고 서랍에 박아 놨었다. 그 후 2년 정도 지나서 꺼내봤는데 위에 눌린것도 없었는데 액정이 나가 있었다. 정말 최악의 기계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레마 카르타G를 샀다. 평소 책을 그렇게 많이 읽진 않는다. 많이 읽진 않지만 할 것 없을때 책이라도 꺼내 읽자는 생각으로 가방에 항상 넣어 다니는 편이다. 여자다보니 백팩보단 숄더백을 많이 들고다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