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웬만한 일정, 메모들을 디지털화하려고 노션과 디지털펜으로 사용했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디지털화가 무리라는 것을 느겼다. 여튼 그래서 다시 플래너로 돌아오면서 기존에 쓰던 것과 이번에 새로 산 것 리뷰 새로 산 것 모노태스크 온플레임 분기 플래너 모노태스크는 내가 16~17년도 사이에 썼는데 구성이 매우 좋았다. 종류도 1년, 반기, 분기(3달), 한달 플래너 등으로 다양해서 고를 수 있는 폭이 넓고 하루 일정 정리와 할일 표시, 마무리 일기까지 간략하게 쓸 수 있는 메모 공간등이 좋다. 대신 하루 한페이지 씩 할당되어 있어서 반기나, 1년을 통으로 들고 다니는건 나에겐 무리였음. (가방 무거워지니까) 한 주 시작마다 지난주 되돌아보기, 이번주 목표 등을 적을 수 있고 월계획에는 매일해야하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