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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전을 보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갔다왔습니다.
얼리버드가 떴을때 데이비드 호크니 이름만 보고 무턱대고 예매부터 했는데요
갔다오고 나서 감상은...... 제목과 같습니다.
사실 이 전시회는 영국 팝아트 작가들, 영국 팝아트에 관한 전시에요.
그중에 호크니도 "끼어있을 뿐"이고요.
영국 팝아트 전시회라고 하면 인기 없을 것 같으니까 데이비드 호크니를 아주 전면에 크~~게 내세웠는데
실제로 가보면...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표작은 없습니다.
껄껄...
그냥저냥 볼만은 했는데
저처럼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생각하고 가면 실망하고요.
팝아트 전시회를 보고 싶다면 괜찮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지방에서 시간과 돈을 들여 보러 서울을 올라갈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브리티시 팝아트 : 이게 메인입니다.
앨런존스 - 결혼에 대하여
마이클 잉글리쉬 - 주스 (상) / 러브 페스티벌 (하)
데이비드 호크니 - 1972년 뮌헨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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